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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맛] 맛있는 주말
◆ 르네상스호텔의 한식당 사비루는 이달 말까지 '설날 특선 코스 메뉴'를 선보인다. 잡채.해물 모듬전.떡갈비 구이.궁중 떡국.계절 과일 등으로 구성된다. 4만9500원. 02-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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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도심 속의 숲 … 더위도 잠시 쉬어가네
▶ 땅거미가 내려앉은 뒤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풀사이드. 맛난 음식, 좋은 사람과 함께면 더위는 저만큼 달아난다. 최승식 기자choissie@joongang.co.kr> 한낮 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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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"싱그러운 유혹" 브로콜리 암도 막아준다
위크앤 독자모델 주부 문영주(37.서울 노량진동)씨는 요즘 '초록의 영양 보고(寶庫)'인 브로콜리에 흠뻑 빠져 있다. 가끔 레스토랑에서 먹는 서양 음식의 가니시(장식용 음식)로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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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'싱그러운 유혹' 브로콜리 암도 막아준다
▶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 박주희씨(右)가 위크앤 독자모델 문영주 주부에게 브로콜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위크앤 독자모델 주부 문영주(37.서울 노량진동)씨는 요즘 '초록의 영양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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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레저] 떠나자, 식물원·수목원으로
민들레.튤립.철쭉.할미꽃.금낭화.앵초.매발톱.꽃잔디…. 봄에 피는 이들 꽃 중 대강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을 꼽아보시라. 절반 이상을 떠올렸다면, 당신은 꽃을 사랑하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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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년 영양을 극대화할 간단한 선택
다이어트에 대한 새해 계획을 세우는 대신 간단한 음식 선택으로 장기간에 걸쳐 건강을 향상시키는 게 어떨까? 여기 쉽게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몇가지 음식이 있다. 대부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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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Leisure] 연말 데이트 코스
성탄절을 앞둔 연말.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흥겹게 흐르고 있다. 연말정산이다, 송년회다 등으로 하루가 바쁘게 지나가는 요즘.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. 당신의 반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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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안젤로'(서울 강남구 신사동)
파리의 에펠탑, 도쿄의 도쿄타워,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, 런던의 빅 벤, 그리고 서울의 서울타워. 각 도시를 대표하는 전망대다. 이 장소들은 하나같이 커다란 유리창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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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계 무대 신고식 첫눈 밟는 듯 설렘에 떨려"
박중훈(38)이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할리우드 주류 영화계에 입성했다. '양들의 침묵'의 조너선 드미 감독이 연출한 신작 '찰리의 진실(The Truth about Charl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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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드 뷔페로 가볍게 먹고 가뿐히 쓴다
"우리 오랜만에 맘대로 골라 배부르게 먹어보자." 뷔페 레스토랑을 가자는 말인데 제안을 받는 사람은 순간 섬뜩해진다. 특히 몸매 관리에 잔뜩 신경쓰고 있는 '미스'나 '미시'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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값비싼 뷔페 부담되면…
"우리 오랜만에 맘대로 골라 배부르게 먹어보자." 뷔페 레스토랑을 가자는 말인데 제안을 받는 사람은 순간 섬뜩해진다. 특히 몸매 관리에 잔뜩 신경쓰고 있는 '미스'나 '미시'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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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년특집] ⑥ 피부 고민, 해결될 수 있나?
만약 당신이 거울을 들여다보는 순간 움찔한다면, 그 이유는 무엇일까? 표정을 찡그릴 때 생기는 주름살, 부어오른 눈가, 자글자글한 눈꼬리 부분의 주름 때문은 아닐까? 터틀넥 스웨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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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글들 라면은 그만… 도전! 크림소스 스파게티
일에 좇겨, 아니면 마땅한 배우자를 찾지 못해 혼자 사는 싱글들. 남자든 여자든 '본인 한 입' 을 위한 음식 만들기엔 무척 인색하다. 직장 생활을 하면서 혼자 차려 먹다보니 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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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은 그만… 도전! 크림소스 스파게티
일에 좇겨, 아니면 마땅한 배우자를 찾지 못해 혼자 사는 싱글들. 남자든 여자든 '본인 한 입' 을 위한 음식 만들기엔 무척 인색하다. 직장 생활을 하면서 혼자 차려 먹다보니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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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하다! 빨리 빼라! 스타 컴백 다이어트
빠져야 산다!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들에게 있어 다이어트란 죽기 아니면 살기의 한판 승부 ! 때문에 20kg씩 빼는 스타 다이어트 계보가 있다. 최근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이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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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느낌의 좋은 장소 - 본 뽀스또
곱게 풀먹인 하얀 린넨의 촉감, 또다른 대기권이 존재하는 것처럼 하늘거리는 바람 소리, 그리고 통유리를 통해 작게 부셔지는 한낮의 따뜻한 볕. 잘 지어진 유리온실 속에 들어온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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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철 데이트 2탄 - 뽀송뽀송한 데이트, 삼성역에서
장마철을 맞아 두주 연속 일부러 실내에서 하는 데이트를 준비했는데 이건 뭐 장마라지만 비는 일주일에 한번 올까말까... 실외수영장 특집이라든가 찌는 여름, 확실히 화끈하게 보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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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예술이 있는 테이블] 2. 여의도 '카페 포토'
서울 여의도 시민의 숲 어귀 국민일보 CCMM빌딩. 1층 현관을 들어서면 넓고 시원스런 로비 한편에 자리잡은 '카페포토' 가 시선을 끈다. 1백10평 넓이에 88석을 갖춘 카페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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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셈 컨벤션 센터 식당가 문열어
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(ASEM)컨벤션 센터 안에서 열리는 각종 연회와 식음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'도머스 오리아(domus aurea)' 가 1일 모든 식당을 개점하고 본격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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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여숙 화랑 '후식그릇전'
투박하고 무거운 도자기 그릇. '우리 그릇' 이라지만 정작 부엌에선 찾아볼 수 없었다. 스테인레스 스틸.사기그릇 등 서양 그릇에 밀려왔기 때문이다. 박여숙화랑 (02 - 544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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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'가정식 대체품' 봇물
“'오늘 저녁식사는 뭘로 하지.해먹기는 귀찮고 외식도 번거롭고….'매일 저녁 우리 부부가 반복하는 말입니다.식사를 마련할 시간도,일손도 마땅찮은 맞벌이 부부에겐 매끼니 해결이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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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서 완전히 벗어난 휴가여행 그리워
내가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은 여름마다 펜실베이니아州에 있는 아버지 고향 친척들을 찾아가 휴가를 보냈다.우리는 으레 새벽녘에 시카고를 출발했는데 두 남동생과 나는 언제나 아버지가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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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원 멕시코음식점 피지 아일랜드
멕시코에 잠시 근무했을 때 타코.엔칠라다등 멕시코음식에 맛을들였는데 귀국후에도 그 맛을 잊지못해 주말이면 가끔 멕시코음식전문점인 「피지아일랜드」를 찾는다.쇠고기.치즈등의 재료를 아